★자막 : 휘연(tony1011.blog.me)
나는 항상 생각했다,
커다란 깨달음이 나를 엄습하길 기대했다
갑자기, 내 인생의 의미가
그러나 깨달음은 없었다.
나는 죽었기 때문이다.
- 뭔가요?!
왜요? 저 혹시 쓰레기통 비우는 걸 깜빡했나요?
아녜요 필립스 부인,
아드님 시신이 오늘 아침 학교 주차장에서 발견됐어요.
며칠 전,
지금 제가 서 있는 이 곳에서,
칼슨 필립스는
장례 예배는 이번주 일요일
그가 많이 그리울 겁니다.
♪ 어제와의 작별은 ♪
♪ 너무 ♪
♪ 어려워 ♪
그리고... 내 장례식은 최악이군.
굿바이, 칼슨.
당신은 내 인생의 마지막을 봤죠.
그럼 이제, 어디서부터 시작해볼까요?
나는 내가 특이하다는 것을
내 이름은 칼슨이야.
왜냐면 나를 가졌을 떄,
무언가가 다른 것을 없애는 것을 뭐라고 부르죠?
- 덧셈 말고, 또...
나는 어린 나이에 꽤나 조숙했다.
대부분의 창시자들은
비밀리에 동성애자였거나
내 레포트는 항상
나는 진지해.
나는 내가 언어의 힘을 발견하던 때도
그리고 그것을 통해 얼마나 쉽게
얼마나 기분 좋았냐면 말이야,
- 당신 이미 취했어.
칼슨, 네 할아버지를 뵐 수 있는
- 할아버지 어떻게 생겼는지 안다구!
자, 일어나렴.
- 어이!
대체 뭐하는 짓이야?!
좀 지루해서 말야.
계집애 같기는.
나는 할머니랑 처음 같이 살던 날을 기억해.
할머니!
벌써 당신이 어머니를 찾은게 5번째야.
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말이지.
오, 어머니.
그리고 지금
화장실은 옆문이에요.
그리고 할머니가 편찮으셨던 그 날.
- 할머니, 제가 글을 써왔어요.
"옛날 옛적, 한 소년이 살았어요."
음, 좀 더 다듬을 필요가 있지만
굉장히 좋은 시작이구나.
모든 이웃들이 지켜본,
아버지가 떠난 날 밤.
우리는 이제 막 카운셀링을 다시 시작했어.
알아, 근데 난 떠나야겠어.
- 도대체 어딜 가는 거야?!
- 그건 내꺼야!
난.... 고마워.
당신은 이제 돌아올 수 없다구!
안돼!
- 오역, 의역 피드백 환영
죽음은 다를 것이라고.
내가 한번도 갖지 않았던 질문을 통해
해결되었다.
- 셰릴 필립스 되십니까?
당신 아드님이 죽었습니다.
클로버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인
번개에 맞아 생을 마감했습니다.
클로버 힐즈 주민 예배당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.
깨달았던 그 때를 기억해요.
엄마가 말하기를, 칼슨이라고 지었대.
티비에서 막 나오고 있던 게 칼슨이래.
- 살인.
노예의 주인이었다.
다른 동년배에 비해 완벽했다.
기억하고 있어.
나만의 세상으로 도피할 수 있었는지 말야.
다들 취해있었단 말이지.
- 맥주 하나만 더 주라.
마지막 시간이야!
- 그만 좀 하자!
- 으아아!
알겠어, 알겠어.
어머니는 린넨 캐비넷에 있어.
- 오, 그래 보자꾸나.
당신, 이럴 수는 없는 거야!
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.
- 여기가 아니라면 어디든지
- 이건 당신께 아냐.